간닥간닥근덕근덕
장면의 조건이 달라요두 뜻 모두 가로로 조금씩 반복해서 흔들리는 모습이다. 간닥간닥은 작은 물체, 근덕근덕은 큰 물체를 선택한다.

135쌍의 움직임을 나란히 보고, 뜻과 예문을 비교해 보세요.
전체 135쌍 중 1–24쌍
두 뜻 모두 가로로 조금씩 반복해서 흔들리는 모습이다. 간닥간닥은 작은 물체, 근덕근덕은 큰 물체를 선택한다.
건정건정은 발걸음에 기운이 담겨 있어요. 터벅터벅은 천천히 힘없이 걷는 모습이라 같은 인물의 기운 변화를 드러내기 좋아요.
끄덕끄덕은 고개가 위아래로, 절레절레는 좌우로 움직이는 데 차이가 있어요. 이 장면에서는 그 방향을 각각 동의와 거절의 표현으로 사용했어요.
대롱대롱은 작은 물건이 매달린 상태에서 가볍게 흔들려요. 댕강은 작은 물건이 한 번에 잘리거나 가볍게 떨어지는 순간에 쓸 수 있어요.
뒹굴뒹굴은 누운 채 이쪽저쪽으로 구르는 모습이에요. 화닥닥은 갑자기 뛰거나 몸을 일으키는 모습이라 누운 장면을 다른 행동으로 전환해 줘요.
무럭무럭은 순조롭고 힘차게 잘 자라는 모습을 보여 줘요. 새들새들은 조금 시들어 힘이 없는 모습을 보여 주므로 식물의 생기 차이를 비교할 수 있어요.
바글바글은 적은 양, 버글버글은 많은 양의 액체가 끓거나 솟아오르는 선택 뜻이다. 끓는 실험을 권하는 기능은 아니다.
발딱은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날래게 일어나는 움직임이에요. 털썩은 반대로 갑자기 힘없이 앉거나 쓰러지는 움직임을 보여 줘요.
뱅은 일정한 좁은 범위를 한 바퀴 도는 뜻, 뱅뱅은 그 범위를 자꾸 도는 뜻이다. 반복형의 모든 뜻에 일반화하지 않는다.
빙은 약간 넓은 일정한 범위를 한 바퀴 도는 뜻, 빙빙은 그 범위를 자꾸 도는 뜻이다.
사뿐사뿐은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 발을 가볍게 내디뎌요. 지척지척은 힘없이 다리를 끌며 억지로 걷는 동작을 보여 줘요.
살금살금은 들키지 않도록 눈치를 살피는 행동이고, 와락은 행동이 갑자기 일어나는 데 초점이 있어요. 같은 선물 장면에서도 숨기는 과정과 공개하는 순간을 나눌 수 있어요.
살래살래는 작은 동작, 설레설레는 큰 동작으로 몸의 한 부분을 가로흔드는 뜻이다. 가벼운 느낌의 대응도 원뜻 안에서만 이해한다.
엉금엉금은 큰 동작으로 천천히 걷거나 기는 모습이에요. 훨훨은 높이 떠서 날개를 느릿하게 치며 시원스럽게 나는 모습이라 이동 공간과 방식이 달라요.
우르르는 여럿이 한꺼번에 움직이거나 몰리는 장면이에요. 뿔뿔이는 서로 떨어져 제각기 다른 쪽으로 흩어지는 장면을 만들어요.
접첨접첨은 여러 번 접어서 포개는 방식이에요. 꾸깃꾸깃은 마구 구겨 주름을 만드는 방식이라 같은 종이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요.
졸졸은 가는 물줄기, 줄줄은 굵은 물줄기가 이어져 부드럽게 흐르는 뜻이다. 두 선택 뜻 모두 소리 또는 모양이다.
질끈은 끈으로 단단히 조여 묶는 힘을 보여 줘요. 스르르는 얽히거나 뭉친 것이 저절로 부드럽게 풀리는 변화를 보여 줘요.
쨍쨍은 햇볕이 몹시 내리쬐는 장면을, 첩첩은 어둠이 짙게 덮인 장면을 만들어요. 같은 장소를 낮과 밤으로 바꾸는 대비에 어울려요.
차곡차곡은 물건을 가지런하게 겹쳐 쌓는 과정이고, 와그르르는 쌓인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건이에요. 쌓아 올린 질서와 무너지는 순간을 이어 보여 줄 수 있어요.
탕탕은 작은 것 여럿, 텅텅은 큰 것 여럿의 속이 비어 있는 선택 뜻이다. 소리 뜻을 비교한 것이 아니다.
고래고래는 화가 나서 꾸짖을 때 목소리를 아주 높이는 모습이에요. 상글상글은 눈과 입을 움직이며 소리 없이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라 대화의 정서가 크게 달라져요.
글썽글썽은 눈물이 넘칠 듯 고이는 눈의 상태이고, 방글방글은 입을 조금 벌리고 소리 없이 웃는 모습이에요. 이 장면에서는 아쉬움과 반가운 기대를 나란히 표현했어요.
덜컥은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에요. 턱은 긴장이 갑자기 풀리는 모습이라 걱정이 생긴 순간과 해소된 순간이 뚜렷하게 대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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